뉴스데스크 | 콘서트 보러 온 팬심(心) 노리는 '비공식 굿즈'들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장에서 불법 굿즈상품의 판매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해봤습니다

서울 잠실체육관 세계 최고의 걸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가 치뤄졌던 곳입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이 이른바 ‘굿즈’라는 팬 상품의 나눔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장에서 100미터 남짓 떨어진 곳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판매하는 이른바 ‘불법 굿즈’입니다

이들은 계좌번호까지 적어놓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공무원이 불법 판매 현장에 도착합니다 공무원이 펼쳐놓은 게 무엇이냐 묻자 판매하고 있던 상품이 나눔이였다는 거짓말까지 합니다 그러나 공무원들도 정리해서 가라고만 하는 거 말고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획사 측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판매하는 정식 굿즈상품이 아닌 개인이 판매하는 상품은 아티스트의 퍼블리시티권과 상표권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정식 판매신고도 하지 않은 불법 행위입니다 즉, 개인이 판매하는 불법 굿즈의 수익은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전부 아티스트가 아닌 판매자에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팬들의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을 악용한 불법 굿즈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 아티스트에게 단 1원도 돌아가지 않는 불법 굿즈 아예 사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오네가이시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