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쏘나타 가격 공개, 눈에 띄는 특징은?

11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의 예상 가격이 현대차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가격에 따르면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그만큼 기본 탑재 사양이 풍부해져 눈길을 끈다 스마트(2,346만 원 ~ 2,396만 원 예상) 기존 쏘나타의 경우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됐지만, 신형 쏘나타는 1열과 2열의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돼 총 9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기본형 모델부터 전자식 버튼 변속기가 적용돼 편의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연출한다 이 밖에도 뒷좌석 에어벤트와 오토홀드가 포함된 EPB, 패들 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쏘나타의 최하위 트림에선 경험할 수 없던 편의사양들이 기본화됐다 프리미엄(2,592만 원 ~ 2,642만 원 예상)

최하위 트림부터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되는 만큼 프리미엄 트림 역시 다양한 사양이 기본화됐다 현대차의 타 차량에선 선택사양이거나 최고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는 LED 헤드램프가 기본사양이다 스마트키 역시 기본 적용된다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조향 연동 후방 모니터 기능이 포함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프리미엄 트림부터 내장형 블랙박스인 빌트인 캠이 선택 가능하며, 10 25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을 선택해야 적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마트키보다 넓은 활용성을 자랑하는 디지털키는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Ⅰ 옵션을 적용하면 기본 탑재된다 프리미엄 패밀리(2,798만 원 ~ 2,848만 원 예상)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부턴 하위 트림의 선택사양이 보다 많이 기본화됐다 앞 좌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열선 시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전방 센서가 기본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듀얼 풀오토 에어컨이 기본화돼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오토 디포그, 공기 청정 모드는 물론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밖에 뒷좌석 도어 커튼과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이 기본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후석 승객 알림,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컴포트 옵션 선택 시 그랜저에 적용됐던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운전석 메모리 시트가 적용된다 프리미엄 밀레니얼(2,994만 원 ~ 3,044만 원 예상) 최고 트림답게 고급스러움을 크게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도어 핸들에 부착된 도어 개폐 버튼은 터치식으로 바뀌었고, 그 주변엔 크롬이 부착돼 고급스럽다 또한 기존 현대차가 즐겨 사용하지 않던 123인치 디스플레이 계기반이 기본 적용된다 이 밖에도 크래시패드엔 인조가죽이 사용되고, 시트는 천연가죽으로 바뀐다 또한 엠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또한 하위 트림에선 선택사양으로 제공됐던 디지털키가 기본 제공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한 플래티넘 옵션은 HUD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가 묶인 패키지 옵션이며 가격은 123만 원이다 인스퍼레이션(3,289만 원 ~ 3,339만 원 예상) 신형 쏘나타에서 최고급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기존 하위 트림에선 선택 사양으로 지원했던 사양들은 물론, 인스퍼레이션만의 사양들을 탑재해 보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프리미엄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던 LED 헤드램프는 더욱 진화해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뀌어 더욱 또렷한 눈매를 완성시킨다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도 기본 적용된다

편의사양과 첨단사양도 대거 기본 적용된다 하위 트림에선 선택사양인 1025인치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12개의 스피커가 탑재되는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는 기본 사양이다 또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현대 넥쏘와 마찬가지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을 앞뒤로 이동시킬 수 있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안전 구간과 곡선로에선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안전한 주행을 도모하며, 완전 정차와 출발 기능까지 지원한다 5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이번 신형 쏘나타는 11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전계약인 만큼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아 정식 출시 후 약간의 변동이 있을 예정이지만, 기존 현대차에서 볼 수 없던 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현대차, 2018년형 그랜저 출시..가격은 3105만~4330만원

현대차, 2018년형 그랜저 출시가격은 3105만~4330만원 올해 최다 판매 차종으로 기록될 것이 유력한 그랜저가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블루링크를 기본 탑재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형 그랜저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와 차선 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 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현대차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내비게이션 이용 시 검색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블루링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동시에 무상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크게 확대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IT 사양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했으며, 필요 시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 청정 모드 역시 전 모델에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하이패스 시스템, 썬바이저(햇빛 가리개) 및 트렁크 번호판 LED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에 부착된 아날로그 시계의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개선했다 후석에는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핸드폰 거치 트레이 및 수납함, USB 충전/연결 단자가 포함된 고급형 암레스트를 주력 모델인 가솔린 2 4 프리미엄부터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속도제한 구간에 맞춰 자동으로 감속하는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더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주행 중 정숙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뒷도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최상위 모델(가솔린 3

3 셀러브리티)에서 가솔린 30 모델(익스클루시브 스페셜)까지 확대 적용하고 프라임 나파가죽 시트에 브라운 투톤 칼라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신 신기술과 선호 사양을 더욱 확대 적용함으로써 더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그랜저를 꾸준히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더 좋은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형 그랜저의 가격은 2 4 가솔린 모델이 3105만~3400만원 2 2 디젤 모델은 3405만~3700만원 30 가솔린 모델은 3595만~3900만원 3

3 가솔린 모델은 433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580만~3995만원이다

그랜저 가격 뺨치는 크루즈 디젤..경쟁차보다 674만원 ‘격차’

그랜저 가격 뺨치는 크루즈 디젤경쟁차보다 674만원 ‘격차’ 크루즈 디젤의 가격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지엠은 6일 크루즈 디젤의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249만~2558만원 선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50만~2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다 디젤엔진 모델은 가솔린 대비 통상 150만~200만원 정도 높은 것이 일반적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디젤의 가격은 경쟁 모델 대비 다소 높은 가격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지엠은 크루즈 디젤이 기본형 모델인 LS 트림과 수동변속기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진] 올 뉴 크루즈 디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한국지엠의 영업⋅A/S⋅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최근 가진 크루즈 디젤 시승행사에서 “크루즈 디젤은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수동변속기가 제공되지 않는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경쟁사 모델과 같은 수준의 사양과 비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크루즈 디젤은 18인치 미쉐린 타이어와 알로이 휠, 리어 스포일러를 제공하는 LTZ 어피어런스 패키지,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 등이 추가되는 내비게이션 패키지, 전방 충돌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유지보조 시스템 등 안전사양이 패키징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전동시트와 2열 열선 시트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시트패키지 등 총 5종의 옵션(LTZ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을 모두 선택한 경우 크루즈 디젤의 가격은 2944만원으로, 이는 중형차를 넘어 국산 준대형차의 최하위 트림 가격과도 맞먹는 수준이다 그랜저 2

4 가솔린 기본형 트림과의 가격 격차는 불과 111만원에 그친다 설리번 부사장이 강조한 ‘동일 사양’ 구성에서도 다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신형 아반떼 현대차 아반떼 디젤의 최고 트림인 프리미엄 사양에서 모든 옵션을 적용한 가격은 2777만원으로, 아반떼 디젤이 크루즈 디젤 대비 167만원 저렴했다 사양 구성에서도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토션빔 구조의 후륜 서스펜션이 적용되는 크루즈와 달리, 아반떼는 멀티링크 타입의 후륜 서스펜션이 적용된 탓에 상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기아차 K3 디젤의 풀 옵션 가격은 2405만원으로, 크루즈 디젤 풀 옵션 모델 대비 549만원 저렴했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의 경우 크루즈는 조향 보조가 적용되지만 K3는 조향을 보조하지 않는다는 점, 크루즈는 R타입 EPS가 적용되지만, K3는 C타입의 EPS가 적용된다는 점, 스마트 하이빔이 적용된 크루즈와 달리 K3는 스마트 하이빔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 외에는 크루즈가 사양 면에서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더 뉴 K3 디젤 한편, 르노삼성 SM3 dCi는 출시 이후 노후된 탓에 사양 면에선 절대적 열세를 보였지만, 크루즈 디젤 대비 가격 격차는 674만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